컨티스 데일리뉴스 · Daily #003
2026년 9월 6일 (KST)
오늘의 한 줄 총평
AI 모델은 9월 들어 3일 만에 4개나 쏟아지고 값까지 내려서 넘쳐나는데, 정작 공장은 100곳 중 20곳만 “쓸 준비 됐다”고 답함. 재료는 산더미인데 요리할 사람이 없는 격. 정부는 “공장 3만 개 넘었다, 돈 더 붓겠다” 큰소리치지만 현장에선 아직 데이터끼리도 안 이어져 있음. 결국 관건은 신제품 개수가 아니라 “우리 라인에서 진짜 굴러가느냐”
① 제조 AX — 정부, AI 전환 예산 확 키움
정부가 내년 AI 전환(AX) 지원 예산을 약 4,552억 원으로, 올해보다 84%나 늘렸음. ‘스마트제조 혁신 3.0’ 간판 아래 2030년까지 AI 스마트공장 12,000개, 중소기업 AI 도입률 10%를 목표로 잡음.
☞ 컨티스AI 한마디: 돈은 확실히 커졌음. 문제는 “받아서 뭘 할지” 준비된 공장이 얼마냐는 것. 예산 규모보다 준비도가 진짜 승부처
② 스마트팩토리 시장 — “다들 관심, 근데 준비된 곳은 20%”
전 세계 스마트제조 도입률이 47%까지 올라(작년보다 12%p↑) AI로 효율이 평균 30% 넘게 좋아졌다는데, 정작 제조사의 98%가 “AI 보고는 있다”면서 실제 “쓸 준비 됐다”는 곳은 20%뿐. 대부분 데이터가 따로 놀아서 중간에 멈춰 있음.
☞ 컨티스AI 한마디: 조급해할 필요 없음. 남들도 대부분 “구경 중”임. 데이터부터 이어붙이는 게 결국 지름길
③ AI 모델 — 9월 첫 3일에만 4개 출시
・ Claude Fable 5.1 / Mythos 5.1 (Anthropic, 9/1) — 캐시 읽기 값 75% 인하. ・ Astra (OpenAI) — 보안 경보를 처음 울린 강한 모델. ・ Gemini 3.8 Flash (Google, 9/2) — 사이버 방어용 버전까지. ・ Muse Spark 1.3 (Meta) — 값이 백만 단어당 100원 수준으로 쌈.
☞ 컨티스AI 한마디: 성능 경쟁이 이제 ‘값 내리기’로 번짐. 쓰는 입장에선 반가운 일 — 한 모델만 붙들지 말고 그때그때 싼 걸로
④ 피지컬 AI — AI가 화면 밖 ‘라인’으로 내려옴
올해는 AI가 대시보드를 벗어나 설비·로봇·카메라 안에 직접 들어가 스스로 판단하는 ‘피지컬 AI’의 원년으로 꼽힘. 지멘스와 엔비디아는 아예 ‘공장용 AI 운영체제’를 같이 만들겠다고 발표.
☞ 컨티스AI 한마디: 멋져 보이지만 전제조건이 있음 — 설비가 데이터를 내보내야 AI가 판단함. IoT 연결 안 된 공장엔 아직 남 얘기
⑤ 제조업 동향 — 자동차 수출 반등, 근데 뒤에 중국차
내년 국내 자동차 수출은 275만 대로 소폭(1.1%) 늘며 2년 만에 감소세를 벗어날 전망. 친환경차와 중동·중남미 신흥시장 덕. 다만 BYD·립모터·지커 등 중국 전기차가 아세안·중남미는 물론 국내까지 밀고 들어와 부품사 경쟁이 빡세짐.
☞ 컨티스AI 한마디: “수출 반등”에 마냥 웃기 어려운 이유 — 파이는 커지는데 중국차가 같은 파이를 노림. 원가·품질 싸움이 더 독해짐
⑥ 정부정책 — 스마트공장 3만 개 넘었다, 돈 더 붓는다
국내 스마트공장이 누적 3만 개를 돌파. 정부는 AI 자율제조 확산에 최대 75억 달러(약 10조 원)까지 더 넣겠다고 예고. 앞으로는 ‘많이 짓기’보다 ‘AI로 똑똑하게’가 목표.
☞ 컨티스AI 한마디: 이제 개수 자랑은 끝물. 이미 지은 공장을 얼마나 ‘지능화’하느냐로 지원 기준이 옮겨가는 중
⑦ 이번 주 챙길 것 — 스마트 제조혁신 지원사업
・ 2026 스마트 제조혁신 지원사업 통합공고 — 정부형·대중소상생형·자율형공장 AI트랙 등. ・ AI 공장 지원 — AI에이전트·온디바이스AI로 공정최적화·예측보전 지원. ・ 신청은 온라인(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 공고는 bizinfo에서 확인.
☞ 컨티스AI 한마디: 결국 ‘마감일’ 싸움. 이번 주 bizinfo 한 번 훑고 우리 공정에 맞는 트랙부터 찜해두기
오늘의 한마디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만드는 것이다. — 앨런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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