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PPM

Parts Per Million

정의

100만 개당 불량 수로 나타내는 불량률 단위. 낮을수록 품질 수준이 높으며 공급망 품질 목표로 자주 사용된다.

자세한 설명

불량률이 1% 아래로 내려가면 퍼센트 단위로는 차이가 잘 드러나지 않는다. PPM은 이를 100만 배 단위로 환산해 0.05%를 500PPM처럼 직관적으로 표현하며, 자동차·전자 등 대량생산 공급망에서 납입 품질 목표의 표준 단위로 정착했다. 완성차 업계의 협력사 목표는 통상 두 자릿수 PPM 이하, 중요 부품은 한 자릿수까지 요구된다.

실무에서는 사내 공정 불량 PPM과 고객 납입 불량 PPM을 구분해 관리한다. 사내 PPM은 공정 개선의 지표이고, 납입 PPM은 고객 평가·수주에 직결되는 지표로, 통상 사내 PPM이 납입 PPM보다 훨씬 크다. 납입 PPM만 낮고 사내 PPM이 높다면 검사로 막고 있다는 뜻이므로 검사비용과 유출 위험이 잠재해 있다.

공식

PPM = (불량 수 / 검사(납입) 수량) × 1,000,000 예: 0.1% = 1,000PPM, 0.01% = 100PPM

실무 예시

월 80만 개를 납품하는 부품업체에서 고객 라인 불량이 24개 발생했다면 납입 PPM은 24/800,000×1,000,000 = 30PPM이다. 고객 목표가 20PPM이라면 상위 불량 유형을 파레토로 분석해 집중 개선 대상을 정해야 한다.

실무 포인트

  • 모수(분모)를 무엇으로 하는지(생산량·납입량·검사량)를 고객과 명확히 합의해야 분쟁이 없다.
  • 납입량이 적은 품목은 불량 1개로 PPM이 급변한다 — 소량 품목은 건수와 함께 해석한다.
  • 납입 PPM이 낮다고 안심하면 안 된다 — 사내 공정 PPM·재작업률을 함께 봐야 실제 공정 실력이 보인다.
  • PPM 목표는 매년 하향(개선)하는 것이 공급망 관례이므로, 검사 강화가 아닌 공정 개선으로 달성해야 지속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