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공정
택트타임
Takt Time
정의
고객 수요를 맞추기 위해 제품 하나를 생산해야 하는 목표 시간. 가용 생산시간을 수요량으로 나눠 구하며 라인 속도의 기준이 된다.
자세한 설명
택트(Takt)는 독일어로 박자를 뜻한다. 택트타임은 고객이 제품을 사 가는 속도에 생산 리듬을 맞추기 위한 기준으로, 라인의 모든 공정이 이 박자에 맞춰 움직이도록 설계한다. 도요타 생산방식에서 낭비 제거의 출발점이 되는 개념이다.
택트타임보다 사이클타임이 길면 수요를 못 맞추고, 지나치게 짧으면 과잉생산과 유휴가 생긴다. 따라서 라인 설계·인원 배치·설비 투자 판단이 모두 택트타임에서 출발한다. 필요 작업자 수도 총 작업시간을 택트타임으로 나눠 산정한다.
공식
택트타임 = 1일 가용 생산시간 / 1일 고객 수요량 실무 예시
하루 실가동 460분(휴게 제외)에 고객 수요가 920개라면 택트타임은 460×60초/920 = 30초다. 즉 30초에 1개씩 완성품이 나와야 하며, 사이클타임이 33초인 공정이 있다면 그 공정이 병목으로 개선 대상이 된다.
실무 포인트
- 수요가 바뀌면 택트타임도 바뀐다 — 월·분기 단위로 재산정해 인원과 라인 편성을 조정한다.
- 가용 시간에서 계획 정지(휴게·조회)는 빼되, 고장·셋업 손실은 빼지 않는다. 손실을 미리 빼면 개선 대상이 숨는다.
- 사이클타임과 혼동하지 말 것 — 택트는 목표(수요), 사이클은 실력(능력)이다.
- 실무에서는 사이클타임을 택트타임의 90~95% 수준으로 맞춰 소소한 변동을 흡수할 여유를 두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