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공정

라인밸런싱

Line Balancing

정의

각 작업station의 작업량을 고르게 배분해 공정 간 대기와 병목을 줄이는 것. 밸런스 효율과 라인 손실률로 평가한다.

자세한 설명

라인의 공정별 작업시간이 들쭉날쭉하면, 짧은 공정은 놀고 긴 공정 앞에는 재공이 쌓인다. 라인밸런싱은 작업 요소를 공정 간에 재배분해 모든 공정의 시간을 택트타임에 가깝게 고르게 맞추는 활동이다. 이때 작업 순서 제약(선행 관계)과 설비 위치를 고려해 요소작업을 묶는다.

평가 지표는 밸런스 효율(라인 편성 효율)이다. 각 공정 작업시간의 합을 공정 수와 최장 공정시간(병목)의 곱으로 나눈 값으로, 100%에 가까울수록 유휴 없이 균형 잡힌 라인이다. 수요가 바뀌어 택트타임이 달라지면 필요 공정 수와 배분도 다시 계산해야 하므로, 라인밸런싱은 일회성이 아니라 수요 변동에 따라 반복하는 작업이다.

공식

밸런스 효율(%) = Σ각 공정 작업시간 / (공정 수 × 최장 공정시간) × 100 라인 손실률(%) = 100 - 밸런스 효율

실무 예시

4개 공정의 작업시간이 28·35·22·30초인 조립 라인의 밸런스 효율은 (28+35+22+30)/(4×35)×100 = 82.1%로, 17.9%가 대기 손실이다. 2공정의 작업 요소 5초분을 3공정으로 옮겨 28·30·27·30초로 재편성하면 효율이 115/120×100 = 95.8%로 올라가고, 라인 산출도 병목 35초에서 30초 기준으로 개선된다.

실무 포인트

  • 요소작업 단위로 시간을 측정해야 재배분이 가능하다 — 공정 전체 시간만 재면 옮길 거리가 보이지 않는다.
  • 작업 순서 제약(선행 관계)을 무시한 배분은 현장에서 실행 불가능하다. 선행도표를 먼저 그린다.
  • 밸런스 효율만 쫓아 공정 수를 줄이면 한 사람의 작업이 복잡해져 품질·교육 부담이 커진다. 효율과 작업 난이도의 균형을 본다.
  • 수요 감소 시에는 택트타임이 길어지므로 적은 인원으로 재편성(소인화)할 기회다 — 다능공 육성이 전제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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