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SCM
안전재고
Safety Stock
정의
수요·공급 변동에 대비해 결품을 막기 위한 여유 재고. 서비스수준·수요 변동성·리드타임으로 산정한다.
자세한 설명
수요와 조달 리드타임은 늘 예측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안전재고는 이 불확실성이 결품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확보하는 통계적 완충으로, 목표 서비스수준(예: 95%)을 정하면 필요한 양이 계산으로 도출된다. 감으로 "넉넉히 한 달치"를 쌓는 방식과 달리, 품목별 수요 변동성과 리드타임 데이터에 근거해 필요한 만큼만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비스수준을 높일수록 안전재고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95%에서 99%로 올리면 안전재고는 약 40% 증가하지만 결품 감소 효과는 4%p에 불과하다. 따라서 전 품목 일률 기준이 아니라 ABC 등급별로 서비스수준을 차등 적용하는 것이 재고비용을 억제하는 요령이다.
안전재고를 줄이는 근본 대책은 공식의 변수 자체를 줄이는 것이다. 수요 예측 정확도를 높여 변동성(σ)을 줄이고, 협력사와 협력해 리드타임(LT)을 단축하면 같은 서비스수준을 더 적은 재고로 달성할 수 있다.
공식
안전재고 SS = Z × σd × √LT
(Z: 서비스수준 계수 — 90%=1.28, 95%=1.65, 99%=2.33 / σd: 일수요 표준편차 / LT: 조달 리드타임 일수)
리드타임 변동까지 반영: SS = Z × √(LT×σd² + d²×σLT²) 실무 예시
일평균 수요 100개(표준편차 20개), 조달 리드타임 9일, 목표 서비스수준 95%인 원자재라면 SS = 1.65×20×√9 = 99개다. 발주점은 리드타임 수요 900개에 안전재고를 더한 999개로 설정한다. 서비스수준을 99%로 올리면 안전재고는 140개로 40% 이상 늘어나므로, 이 품목이 C등급 범용 자재라면 95%를 유지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실무 포인트
- 리드타임 변동이 큰 품목은 수요 변동만 반영한 공식으로는 부족하다 — 결합 공식이나 여유 계수를 쓴다.
- 안전재고는 한 번 정하고 끝이 아니라 수요·리드타임 실적 데이터로 분기마다 재산정한다.
- 협력사 납기 준수율을 개선하면 같은 서비스수준을 더 적은 안전재고로 달성할 수 있다.
- 수요가 간헐적(월 몇 건)인 품목에는 정규분포 가정 공식이 맞지 않는다 — 별도의 min-max 기준이나 수주 생산 전환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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