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원가
단위당 원가
Unit Cost
정의
제품 한 개를 만드는 데 드는 원가. 재료비·노무비·경비 배부를 합쳐 구하며 견적·수익성·원가 절감의 기본 단위다.
자세한 설명
단위당 원가는 제품·로트·공정 한 단위에 대응하는 원가로, 견적가·마진·손익분기·제품 믹스 판단의 출발점이다. 직접재료+직접노무+배부된 제조간접비로 구성되며, 어떤 배부 기준과 조업도를 쓰느냐에 따라 같은 제품도 숫자가 달라진다. 그래서 "단위당 원가"를 말할 때는 원가 범위와 계산 시점을 함께 밝혀야 한다.
관리 핵심은 표준 단위원가와 실적 단위원가의 비교다. 차이가 재료 단가인지, 수율인지, 사이클타임인지, 간접비 조업도인지 분해해야 개선 포인트가 보인다. 소량 특주품은 셋업비를 수량으로 나눈 단위당 부담이 커 대량품과 같은 임률·마진으로 보면 적자를 놓친다.
단위당 원가를 낮추는 레버는 설계(재료·공수), 수율, 가동률, 로트 크기, 구매단가, 간접비 구조다. 조업도 하락으로 단위당 고정비가 오른 것을 제품 원가 악화로만 보면 잘못된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므로, 변동 단위원가와 전부 단위원가를 구분해 쓰는 습관이 필요하다.
공식
단위당 원가 = (직접재료비 + 직접노무비 + 제조간접비 배부) / 생산수량
셋업 포함 시: 단위당 원가 = 변동 단위원가 + (셋업비 / 로트 수량) 실무 예시
재료 3,000원·가공 0.2시간×임률 40,000원·간접비 배부 2,000원인 부품의 단위당 원가는 13,000원이다. 로트 50개에 셋업비 100,000원이 들면 개당 2,000원이 더해져 15,000원이 되고, 같은 셋업으로 500개를 만들면 개당 셋업 부담은 200원으로 줄어 단위원가가 13,200원이 된다.
실무 포인트
- 원가 범위(변동만·전부)와 조업도 가정을 명시하지 않은 단위원가는 비교 불가하다.
- 표준과 실적을 대사하고 차이를 가격·수량·능률·조업도로 분해한다.
- 소량품은 셋업·검사 등 로트 비용을 단위당으로 반드시 가산한다.
- 조업도 하락에 의한 단위당 고정비 상승과 진성 원가 악화를 구분한다.
- 견적·목표원가·실적원가를 같은 단위 기준으로 연결해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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